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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제도

법인 코인 계좌 개설 가능할까? 허용 범위와 절차 2026

입력 2026.11.03 20:43페이스북X
법인 코인 계좌 허용 범위와 개설 절차를 정리한 안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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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명의로 거래소 계좌를 열 수 있는지, 열 수 있다면 어떤 법인이 어떤 목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한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6년 10월 기준으로 확인되는 법인 코인 계좌의 허용 범위는 ‘매도용’입니다. 대상은 법집행기관, 일정 조건을 갖춘 비영리법인, 신고한 가상자산거래소입니다.

법인이 투자·재무 목적으로 사고파는 계좌는 단계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입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위원회가 밝힌 로드맵과 대상별 조건, 고객확인 절차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도 구분해 적었습니다.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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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 계좌는 2025년 2월 13일 가상자산위원회의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허용됩니다.
  • 1단계는 매도 목적 계좌이며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가 대상입니다.
  • 비영리법인은 매도만 가능하고 매매(투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상장사·전문투자자 법인의 매매용 계좌는 투자 한도 등이 확정된 바 없다고 금융위가 밝혔습니다.
  • 세부 신청 서류는 보도자료에 없으며 은행연합회·DAXA 가이드라인 원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법인 코인 계좌는 지금 어디까지 허용됐나

“법인 계좌가 전면 허용됐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릅니다. 허용 범위가 분명한 것은 가상자산을 팔아 현금화하는 용도입니다. 일반 기업이 거래소에 계좌를 열고 자유롭게 매매하는 방식은 금융위원회가 허용했다고 밝힌 바 없습니다.

이전에는 법인이 가상자산 거래용 실명계좌를 열기 어려웠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 2월 13일 가상자산위원회에서 법인의 시장 참여 로드맵을 정하고 실명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법인에 문을 연 것이 아니라 대상과 목적을 나눠 순서대로 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도 개설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법인의 유형과 계좌 목적, 두 가지로 먼저 답해야 합니다. 이 둘이 맞지 않으면 신청 자체가 어렵습니다.

법인 가상자산 로드맵 3단계 한눈에 보기

로드맵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단계마다 대상과 목적이 다르고 진행 상황도 다릅니다.

단계 목적 대상 진행 상황
1단계 매도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 법집행기관은 2024년 말부터, 비영리법인·거래소는 2025년 6월부터
2단계 투자·재무 목적 매매 상장기업,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 (약 3,500개사) 시범 허용 시기는 2025년 하반기 이후로 예고됐고, 시행 여부는 금융위원회 자료에서 확인하세요
3단계 일반 법인·금융회사 일반 법인, 금융회사 시기 미정

2단계 대상은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 중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기업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입니다. 규모는 약 3,500개사로 제시됐습니다.

일반 법인은 시범 허용 결과를 본 뒤 중장기로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융회사의 참여는 글로벌 규제 동향에 맞춰 가상자산위원회 등에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함께 나왔습니다. 입법 흐름이 궁금하다면 별도로 다룬 글을 참고하세요.

법인 코인 계좌를 신청하기 전에 확인할 다섯 가지 점검 항목
세부 서류는 지침 원문에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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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매도 계좌 대상과 조건

비영리법인 계좌는 2025년 6월부터 발급 지원이 시작됐습니다. 2025년 5월 1일 열린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에서 확정됐고 보도자료는 5월 2일에 나왔습니다. 정해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대상 법인: 외부감사 대상이면서 업력 5년 이상인 법인입니다. 1단계 대상으로는 지정기부금단체와 대학교 등이 예시로 제시됐습니다.
  • 내부 심의: 법인 내부에 기부금 심의위원회(가칭)를 두고 기부의 적정성과 현금화 계획을 사전에 심의해야 합니다.
  • 받을 수 있는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3곳 이상에서 거래되는 종목으로 한정됩니다.
  • 처리 원칙: 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경로 제한: 국내 원화거래소 계정을 통한 기부·이전만 허용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비영리법인은 매도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보유하면서 투자하는 용도로는 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계좌는 투자용이 아니라 기부받은 자산을 현금으로 바꾸는 통로입니다.

가상자산거래소와 법집행기관의 허용 범위

가상자산거래소도 매도 계좌의 대상입니다. 다만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신고한 사업자여야 합니다. 거래소가 신고 사업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불법 코인 거래소 확인 방법과 FIU 신고 사업자 명단 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거래소의 매도에는 여러 제한이 붙습니다.

  • 매도 목적은 운영경비 충당으로 제한됩니다.
  • 매도 대상은 원화거래소 5곳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개 가상자산입니다.
  • 일일 매각한도가 적용됩니다. 예시로 전체 매각예정 물량의 10% 이내가 제시됐습니다.
  • 자기 거래소를 통한 매각은 금지됩니다.
  • 매도계획은 이사회 의결과 사전공시가 필요하고, 매도 결과와 자금사용내역은 사후공시해야 합니다.

법집행기관은 검찰·국세청·관세청·지자체가 해당하며 2024년 말부터 지원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해당 기관과 계좌를 발급하는 은행에 확인하세요.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거래소, 상장사, 일반 법인별 가상자산 계좌 허용 범위 비교
2026년 10월 기준

법인 계좌 개설 절차와 고객확인 강화 내용

2025년 6월 1일부터 비영리법인·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지면서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고객확인이 강화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 5월 20일 보도참고 자료로 이 내용을 알렸습니다. 법인 입장에서는 은행과 거래소가 무엇을 확인하는지 알아 두면 준비가 쉽습니다.

무엇을 확인하나

가상자산거래소의 ‘입고거래’와 실명계정발급은행의 ‘매도대금 출금거래’에 대해 자금원천과 거래목적을 확인하고 검증합니다. 출금 규칙이 궁금하다면 트래블룰 뜻과 코인 출금 규칙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확인하는 고객 정보에는 실지명의, 업종·설립목적, 주소, 실소유자, 연락처, 대표자 정보 등이 있습니다. 대표자도 모니터링 대상입니다.

얼마나 자주 다시 확인하나

고객확인사항은 자체 설정한 주기(최대 1년)마다 재확인합니다. 고위험 고객으로 평가되면 이 주기가 짧아집니다. 한 번 개설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정보를 갱신해야 합니다.

신청 서류와 순서

세부 신청 서류와 절차는 금융위 보도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고객확인 지침은 은행연합회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개정과 DAXA 「가상자산거래소 가이드라인(가칭)」으로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서류와 심사 기준은 은행연합회·DAXA 가이드라인 원문과 거래하려는 은행·거래소에서 확인하세요.

금융위원회 자료에는 신청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은행·거래소가 자체 심사로 발급하므로 접수 가능 여부와 일정은 해당 기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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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전문투자자 법인 매매용 계좌는 어떻게 되나

투자·재무 목적 매매 계좌는 2단계 대상입니다. 2단계 가이드라인에는 은행의 거래 목적·자금 원천 확인 강화, 제3의 가상자산 보관·관리기관 활용 권고, 공시 확대가 담길 예정이었습니다. 거래 가능 코인도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금융위원회는 2026년 1월 12일 보도설명자료에서 상장법인 등 전문투자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가이드라인을 유관기관 TF에서 논의 중이며, 투자 한도·투자 대상 등 주요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1월 23일 보도설명자료에서도 법인 투자 한도와 공시 기준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된 법인 투자 한도나 공시 비율 같은 수치는 금융위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내용입니다. 사실로 받아들이고 회사 계획을 세우면 안 됩니다.

매매용 법인 실명계좌 발급 방안이 공식 발표·시행됐는지는 이 글에서 확정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금융위원회가 2026년 1월 23일 보도설명자료에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뒤의 진행 상황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법인 코인 계좌를 알아볼 때 주의할 점

  • 목적을 먼저 구분합니다. 매도용은 허용 범위가 분명하지만 매매용은 확정된 바 없습니다.
  • 허용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일반 영리법인의 개설 가능 여부와 시작일은 금융위원회와 거래하려는 은행·거래소에서 확인하세요.
  • 신고 사업자인지 봅니다. 거래소가 특금법상 신고한 사업자인지부터 확인하세요. 기본 확인 사항은 코인 거래소 처음 이용 전 확인할 7가지에 정리했습니다.
  • 소명 자료를 준비합니다. 자금원천과 거래목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대표자 정보도 모니터링 대상입니다.
  • “승인 보장”을 내세우는 곳을 경계합니다. 심사는 은행·거래소가 자체로 진행합니다. 대행을 앞세워 개설을 약속하는 곳은 의심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반 회사도 법인 코인 계좌를 만들 수 있나요?

일반 법인(영리법인)의 개설 가능 여부와 시작일은 금융위원회와 거래하려는 은행·거래소에서 확인하세요. 일반 법인과 금융회사는 3단계 대상이며 시기가 미정입니다. 상장기업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은 2단계 대상으로 논의 중입니다.

비영리법인은 코인에 투자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비영리법인은 매도만 가능하고 매매(투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부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법인 계좌 신청 기간이 따로 있나요?

금융위원회 자료에는 신청 기간이 없습니다. 은행과 거래소가 자체 심사로 발급합니다. 접수 방법과 일정은 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법인 투자 한도가 자기자본 5%라는 말이 사실인가요?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1월 12일과 1월 23일 보도설명자료에서 법인 투자 한도와 공시 기준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계좌를 연 뒤에도 서류를 다시 내야 하나요?

고객확인사항은 자체 설정한 주기(최대 1년)마다 재확인합니다. 고위험 고객으로 평가되면 주기가 짧아집니다. 구체적인 방식은 은행·거래소 안내를 따르세요.

정리하면 법인 코인 계좌는 매도용부터 단계적으로 열렸고, 투자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큽니다. 법인 유형과 계좌 목적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음 행동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확정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어서 은행연합회·DAXA 가이드라인 원문과 거래하려는 은행·거래소의 안내로 필요한 서류를 점검하세요. 회사의 해외 거래소 계좌가 있다면 해외 거래소 코인도 해외금융계좌 신고, 5억 기준·과태료 정리도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최종 판단과 신고는 본인 책임이며, 필요하면 세무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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